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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84839
- 작성일
- 2018.10.16
- 수정일
- 2018.10.16
- 작성자
- 대외협력과(2977)
- 조회수
- 944
탈북 및 이주배경 청소년과 함께하는 멘토링 주말캠프
탈북 및 이주배경 청소년과 함께하는 멘토링 주말캠프
자치행정학과 사다리프로젝트팀, ‘남북 청년과 청소년이 하나로
자치행정학과의 사다리프로젝트팀 ‘남북 청년과 청소년이 하나로!’ (대표 학생: 3학년 윤석호)가 지난 10월 13일 제2차 탈북 및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하는 멘토링 주말 캠프를 실시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하늘목장을 탐방해 양과 말, 염소에게 먹이주기체험과 자연친화적인 풍력발전의 거대함도 느끼며 알록달록 물든 가을 여행을 함께 했다.
이번 캠프는 빨강, 노랑, 파랑, 녹색 등 풍선 색깔은 다양하지만 모두 똑같은 풍선이라는 교훈을 얻으며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주해 한국에 사는 이주 가정들에 강릉원주대학교와 자치행정학과를 소개하고 대학생활 안내도 곁들였다.
캠프 참여자들은 “이번 캠프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자치행정학과 3학년 윤석호 대표 학생도 “2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하면서 꽃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 것처럼 다른 문화가 함께 하면 문화가 다양해지고 풍성해짐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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