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와 인문대학의 교육목표를 기본으로하여 우리 선인들의 어문학적 유산을 연구하고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여 조화를 꾀함으로써, 전문적 지식을 수용하고, 학문을 통한 전통적 가치관을 모색하여 선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아를 발견하며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정신을 배양하고 창조적인 학문의 길로 나아가게 함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
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선인들의 어문학적 유산을 연구하여 그 속에 담지되어 있는 정신을 발견하고 계승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자료에 대한 접근이다. 따라서 우리 학과에서는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그에 접근해 나가는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문의 세계로 나아가고 진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기록문학작품, 문헌자료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 중요도를 파악하고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학문적 방법과 현장답사를 통해 구비문학자료와 민속자료를 수집하고 학문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국어학, 국문학 관련 이론교육
새로운 연구방법을 익히고 이를 연구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하여 학문을 하는 방법을 익혀 학문과 진리를 추구하고 선인들의 정신을 오늘날에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어문학 현장에의 적용능력 배양
올바른 언어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정확한 언어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언어순화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또 문학작품의 가치와 문학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깨우침으로써 올바른 문학을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우리사회에 올바른 문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지역사회문화에 기여
강릉원주대학교가 속해 있는 영동지역은 문화적으로 지역적 특성을 지닌다. 민속학과 방언학 등을 통해 이 지역에 분포하는 어문학적 문화자료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의 특수성을 조사ㆍ수집하고 이론적으로 정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기른다.
- 관리 담당부서
- 국어국문학과 (033-640-2100) 최종수정일 :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