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제163학군단,

전국 ‘우수학군단’ 선정

강릉원주대학교 제163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12월 29일(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된 2021년 전국 ‘우수학군단’에 선정되어 학생군사학교장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강릉원주대학교 제163학군단은 1983년 창설하여 1,000여 명의 정예 육군 장교를 양성해 왔으며 창설 이래 명문 학군단으로 위상을 높여왔고, 2019년 우수학군단 선정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어 소속 후보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과시했다.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속 학군사관 후보생의 자질과 뛰어난 역량이 뒷받침되어 육군이 제시하고 있는 장교의 임관 조건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충분히 검증받는 것이 가장 중요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부대를 효율적으로 운영 ▲소속 대학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중요한 평가요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수학군단 선발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제163학군단(단장 김선근)은 “우수학군단 선정은 소속 학군사관 후보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학과 지역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보인다.”며 “향후 명문 학군단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훈련 시스템 개선 및 대학의 지원, 지역 주민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