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 동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해설진 발탁

우리 대학 체육학과 최용철(98학번, 겸임교수), 이진희(03학번, 스켈레톤 국가대표), 배지영(08학번,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동문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해설진에 발탁되었다.

최용철 동문은 MBC(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이진희 동문은 KBS(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배지영 동문은 KBS(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최용철 동문은 현재 우리 대학 체육학과 스키부 감독으로서 훌륭한 지도자 활동과 더불어 겸임교수로서 재학생들의 전공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진희 동문은 학부 시절부터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졸업 후에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때는 스켈레톤의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전담 코치로 활약하였다.

배지영 동문은 학부시절 선수 생활 및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대학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했고, 졸업 후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포츠 매니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전국 대학 운동부 선수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체육학과는 “우리 대학 동문들의 해설위원 활약을 응원하며, 국민 모두 올림픽 참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