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본부, ‘2021 창업교육혁신포럼’ 개최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안우철)는 지난 8월 26일(목)부터 8월 27일(금)까지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1 창업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본부와 중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 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후원하였다. ‘공유의 시대, 창업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언텍트와 공유의 시대에서 대학 창업 교육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26일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신수 교수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안｣ ▲강릉원주대학교 안우철 교수의 ｢지역연계 창업 교육 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순천향대학교 이상한 교수의 ｢창업친화형 학사제도 개편 방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귀동 전문위원의 ｢온라인 창업 교육 콘텐츠 공유 전략｣ 주제 발제와 함께 대학 창업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27일 행사에서는 ▲강원대학교 최선강 교수 ▲연세대학교 허경영 교수가 지역 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창업교육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한 창업지원 시스템 및 창업지원 사업, 창업문화 확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우철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교의 창업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과 대학 창업과 지역 경제의 연관성에 대한 지역 창업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었고, 창업 교육을 위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하여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포럼을 진행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향후에도 중부권 창업 교육 거점대학으로써 강원지역 대학의 창업 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