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2020 강원 영동지역 창업캠프’ 개최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강릉 옥계 탑스텐호텔에서 강원 영동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2020 강원 영동지역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매년 강원영동권 대학(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 취·창업지원센터, 강원도립대학교 취·창업정보센터, 경동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창업행사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교육 참여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참여자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와 자가진단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교육장소 방역 등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한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영동권 총 5개 대학 16개 팀, 학생 32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6팀 가운데 4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마카모예(대표학생 중어중문학과 김시현), 산가요록(대표학생 전자공학과 이수홍), 우수상에 강농장(대표학생 전자공학과 강희성), 장려상에 도레미(대표학생 신소재공학과 임지호)가 수상했으며, 각각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창업캠프에 참가한 창업동아리는 우리 대학 창업교육센터에서 발굴·육성한 팀들로,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발굴, 분야별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동아리실 제공 등을 통해 창업 동아리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교내·외 창업교육프로그램 지원, 교내 정규창업교과목 운영,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