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9941
작성일
2020.06.24
수정일
2020.06.24
작성자
대외협력과
조회수
4380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은어 방류행사 개최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은어 방류행사 개최 첨부 이미지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은어 방류행사 개최
- 6월 22일(월) 오전 11시 강릉 남대천에서 은어 방류행사 개최
- 대학,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서비스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LINC+ 사업단(단장 신일식)이 6월 22일(월) 오전 11시 강릉 남대천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은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류된 은어는 2만 마리에 달한다.


※생태계서비스: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통해 자연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물질 또는 비물질적 혜택(식량/에너지 자원, 기후조절, 교육, 물질 순환 등)

 

이번 은어 방류행사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신일식 LINC+ 사업단장 및 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박흠기 학장을 비롯해 강릉원주대 해양자원육성학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정수진 위원, 남북해조자원교류원, 강릉시청 해양수산과, 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경포아쿠아리움 등 대학, 지자체, 시민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신일식 단장은“은어는 강을 통해 바다와 산림 양측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회유성 생물로, 강과 산림을 연결하는 주요 에너지 순환 통로인 강릉 남대천에 방류 행사를 계획했다”며, “기존에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환경 복원 노력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에너지 순환에 있어 사람의 역할보다는 생물의 역할을 중심으로 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남대천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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