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제4회 학술제 '하랑제' 개최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행옥)는 지난 11월 27일(수) 학과 주관으로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제4회 학술제 '하랑제'를 개최했다.
2016년도 1회를 시작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어라' 라는 뜻의 '하랑'이라는 순우리말을 붙여 개최한 사회복지학과의 학술제 '하랑제'는 행사 시작 전 학생들이 직접 공모한 사진전 및 삼행시 투표 부스를 마련해 입장하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사회복지학과장 이행옥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과 소속 교수진의 인사말과 함께 1부에서는 현 학생회 임원진 인사와 1년간의 활동 보고, 이번 학기 '학습여행-나들이' 우수 팀으로 선정된 5개 팀의 여행 수기 발표 시간이 있었다.
2부에서는 이번 학술제에서 처음 편성한 '동문(졸업생) 특강' 코너로 13학번 유신욱 동문을 초청하여 '국회의원 보좌진이 들려주는 드라마 <보좌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어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수 수기 발표(Too Much Information), 전공동아리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복지 골든벨’ 코너가 진행되어 전 학년의 전공 및 학과에 대한 관심도와 기본 지식을 뽐내고,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호응과 함께 네 번째 학술제를 마무리했다.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이 그동안 이루어낸 성취와 더불어 여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전 학년이 한 데 모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학술제였다. 무엇보다 올해는 동문 특강 코너를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진로 설정에 있어 도움이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