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집중 준비주간 행사 열려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대학 공동 참여
학생 스스로 진로 설계 통해 취업 역량 높일 수 있도록 지원
9월 23일(월) ~ 27일(금)까지 강릉원주대학교 교내 일원에서 열려

우리 대학 해람일자리센터는 캠퍼스 내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설계를 통한 취업역량을 높이고자‘취업집중 준비주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9월 23일(월) ~ 9월 27일(금)까지 캠퍼스별로 열렸다. 강릉캠퍼스는 5일간, 원주캠퍼스는 4일간 운영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취업집중 준비주간’은 2017년 10월에 처음 도입했다. ‘취업집중 준비주간’은 학기 중 일정 기간 캠퍼스 내 취·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학생 스스로 진로탐색·설계를 통해 취·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의 전주기적 진로설계(HR Academy) 맞춤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취·창업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학기는 진로집중 준비주간으로, 2학기는 취업집중 준비주간으로 재학생들의 전주기적 진로설계에 맞게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인근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의 진로와 취업 상담에 나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강릉캠퍼스 행사에는 강릉시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강릉시 채용·정보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여 인근에 타 대학 학생과 시민들도 참여했다.

<강릉캠퍼스 행사>

원주캠퍼스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와 한라대 대학일자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도 행사에 참여했다.

<원주캠퍼스 행사>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설명회,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청년취업특화 설명회, 해외취업 프로그램,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컨설팅, NCS심화캠프,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내·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