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572
작성일
2018.11.12
수정일
2018.11.12
작성자
대외협력과(2977)
조회수
1107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정책 공모 우수상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정책 공모 우수상  첨부 이미지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정책 공모 우수상
강릉원주대 출신 강릉문화재단 인턴‘와플(Y+)’팀 수상

 

강릉문화재단이 행안부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인턴들이 외교부에서 주최하는‘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우리 대학 동문과 학생이 주인공이다. 강릉원주대를 졸업한 이유리(식품가공유통학과), 김지현(국어국문학과) 동문과 졸업 예정인 서지원(공예조형디자인학과), 김지수(무역학과) 인턴으로 구성된 ‘와플(Y+)’팀은 지난 9월 3일부터 문화예술 기획과 실무 과정을 밟던 중 외교부‘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했다. ‘와플(Y+)’팀은 국가를 초월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 아이디어로 전국 55개 팀 중 아홉 팀 안에 선정됐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현지 기관과 청년들과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활동을 거쳐, 11월 8일 포항에서 열리는 한-러 친선 포럼 현장에서 열린 최종 발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포럼이 끝난 뒤 열린 대통령 만찬에 초대되어 격려를 받았다.
 
이 팀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나인브릿지(9-Bridge)’정책에 민간 외교 역할을 중심으로 한 청년 콘퍼런스, 한국어 번역지원 사업, 우수콘텐츠 공유 및 환경․문화 교류 등의 추진을 제안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 러, 중, 일 청년 콘퍼런스 주최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문화 예술 교류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브릿지를 주축으로 한 ‘10브릿지(10-Bridge)’정책으로 신북방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해‘실제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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