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 졸업생,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우리 대학 체육학과 정종원(10학번, 경기도청), 김민우(17학번, 평창군청) 졸업생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총 5명의 선수 중 2명이 우리 대학 체육학과 출신으로, 두 선수는 학부 시절부터 꾸준히 전국 대회 상위 성적을 유지해왔고, 졸업 후 경기도청과 평창군청에 소속되어 올림픽 출전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왔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은 “설상의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종목이기에 우리나라에서 설상 종목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종목이며, 많은 선수층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크로스컨트리 스키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단한 일이다.
체육학과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한 두 선수의 좋은 성적을 위해 동계 올림픽 기간 중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