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스와이즈,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제20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 개최
창업동아리 콜롬버스, 장려상 수상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제20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제20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는 지난 11월 14일(목)부터 11월 16일(토)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강원도 대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하고자 열렸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는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역BI협의회에서 후원, 강원지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강원지역 LINC+사업단(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공동 주최했다.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 총 10개 대학 20팀 총 64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0팀 가운데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2팀 전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우수상에 스와이즈(대표: 기계자동차공학부 서일웅), 장려상은 콜롬버스(대표: 신소재공학과 임지호)가 수상했다. 각각 최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스와이즈팀은 자전거 체인 오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바를 수 있는 통을 개발했다. 이 아이템은자전거 체인에 체인 오일이 도포되어야 하는 부분에만 적정량의 체인오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표 학생이 자전거를 오래 타면서 느껴왔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 이 팀은 자전거 관련 창업아이템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콜롬버스팀은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라는 사업 아이템을 기획했다. 이 사업아이템은 강릉의 경우 교통수단이 다른 지역 서울, 경기지역 등 큰 도시에 비해 불편한 점을 몸소 느끼고,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비용도 적고 들고 편한 킥보드 공유 사업을 기획하여 많은 재학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한다.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국제통상학과 안우철 교수)는 매년 2회에 걸쳐 창업동아리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1·2학기로 나누어 창업동아리팀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멘토링, 컨설팅, 창업동아리실 제공 등 창업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운영뿐만 아니라, 교내·외 창업교육프로그램 지원, 교내 정규창업교과목 운영, 청년창업장터, 지식재산권 등을 지원하며 교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