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2018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우리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사업단장: 강승호 교수)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병학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2018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라는 모토로 12월 7일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 203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문제발굴부터 해결방안의 실현까지 학생들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팀 단위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0여년 전부터 이공계열 중심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비이공계열 학생들도 많은 참여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이다.
LINC+사업단은 2학기 동안 총 195개의 캡스톤디자인 과제 수행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우수한 3개 분야 총 54개의 과제(창의발전분야 20개/사회공헌분야 24개/디자인분야 10개)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여 대회 당일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정하였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과제 결과물은 대회장 로비에 전시가 되었으며, 팀별로 열띤 발표(5분) 및 질의응답(5분)을 진행하였다. 특히 우리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학생평가단의 실시간 현장 투표 방식은 더 공정하고 대회의 극적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인근 대학들이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대회 결과, 블루투스 센서로 스마트기기 MAC 인식 제어를 활용한 ‘열려라 참깨’팀(전자공학과+신소재금속학과/지도교수:전자공학과 정태윤 교수)의 「스마트 도어」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누리봄’팀(공예조형디자인학과+국어국문학과/지도교수:공예조형디자인학과 이혜진 교수)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는 신사임당 동화책」 과 ‘GoHome’팀(전자공학과+신소재금속공학과/지도교수:전자공학과 박래정 교수)의 「휴대폰 케이스형 드론」이 각각 수상했다.
강승호 LINC+사업단장은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캡스톤디자인에 열정을 쏟아낸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캡스톤디자인의 경험이 대학 생활에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부담감을 버리고 축제의 장으로 본 행사를 즐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관련사진들은 LINC+사업단 홈페이지 ‘포토뉴스’ 게시판 참조 (http://lincplus.gwnu.ac.kr)
* 수상 내역
□ 대상
스마트 도어 / 열려라 참깨팀(강희성,이현규,김다현,김예원,이은혁,홍응기)
□ 최우수상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는 신사임당 동화책 / 누리 봄팀(김예향,이수안,하유림)
휴대폰 케이스형 드론 / GoHome팀(김경태,박세라,이학주,신동진,장한나,정준영)
□ 우수상
손 절단 환자를 위한 의수(DOBI)
/ D.O.B팀(기계의용공학전공 나해솔,김동빈,유성훈,박대휘 / 지도교수: 송성재 교수)
다기능 목발
/ 어우릉팀(기계의용공학전공 조혜연,윤현상,강도희,남기현,김주성 / 지도교수: 송성재 교수)
전통유과를 활용한 디저트
/ 짜유짜유팀(식품가공유통학과 이태진,최수용,피어진 / 지도교수: 이근택 교수)
□ 장려상
상품후기에 따른 긍정과 부정 분류
/ 감정판별단팀(컴퓨터공학과 서민지,윤지현,김재원,김희범,지유진 / 지도교수: 강태원 교수)
강릉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한 아이디어 상품
/ 너나들이팀(공예조형디자인학과 황재용,이화평,김유리 / 지도교수: 이혜진 교수)
CA Wheel
/ want’s up팀(기계의용공학전공 고은혜,윤상호,이민아,장현주,김용주 / 지도교수: 이원섭 교수)
‘베프 강릉’ 강릉 베리어프리 관광 어플리케이션
/ 황의조팀(경영학과 고태경,딩링충,김효정,이원택,김진우 / 지도교수: 이준섭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