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777
작성일
2018.11.19
수정일
2018.11.19
작성자
대외협력과(2977)
조회수
3570

양채류산학연협력단, 지역사회의 잠재적 자원 발굴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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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류산학연협력단, 지역사회의 잠재적 자원 발굴에 핵심 역할


2020년 아시아 아스파라거스 포럼, 강원도 양구군 유치에 성공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농업농촌 활성화 지원

 

우리 대학 양채류산학연협력단(단장 식물생명과학과 용영록 교수)이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강원도 내에서 생산되는 양채류 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채류산학연협력단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후난성 장가계에서 개최된 제1회 Asparagus Big Health Asia Forum에 강원도 양구군(조인묵 군수) 포럼유치단(공동조직위원장 용영록 교수, 김종철 소장) 23명을 인솔하여, 제2회 2020년 아시아 아스파라거스 포럼을 강원도 양구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본 포럼에는 아시아 국가들의 아스파라거스 연구자, 생산자, 산업체 등이 참여하여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현안 해결과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농업농촌 활성화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양채류산학연협력단에는 강릉원주대 식물생명과학과 김병섭 교수, 홍세진 교수, 박남일 교수, 허재윤 교수, 식품가공유통학과 강윤한 교수, 동해안생명과학연구원 이영훈 박사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아시아 아스파라거스 포럼 유치기 인수>

 

앞으로 양채류산학연협력단과 양구군은‘2020년 아시아 아스파라거스 포럼’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연계 지역 중추산업 프로젝트 준비와 농민대학 운영 등 상호협력으로 양구군의 지역 전략 작목인 아스파라거스 산업을 국제 메카로 만들어 우리나라 아스파라거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양채류산학연협력단은 4년 전 강원도 지역 양채류 생산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그동안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결구상추, 파슬리 4개 품목의 수출과 내수 확대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용영록 단장은“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고급채소인 양채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단의 다양한 실적은 강릉원주대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지자체의 잠재적 자원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채류산학연협력단은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강원 아스파라거스 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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