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3493
작성일
2018.08.20
수정일
2018.08.20
작성자
대외협력과
조회수
3900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점포대학사업 수주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점포대학사업 수주 첨부 이미지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점포대학사업 수주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점포대학 사업을 수주하여 2018년 8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4개월간 수행하게 됐다. 점포대학 대상 수강시장은 영동지역과 유사하게 바다를 끼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한 인천지역이 선정됐다.

 

산학협력단 강태중 주임교수는 “모래내시장 점포대학 운영을 모범사례로 육성하고, 그 경험을 우리 강원지역에 접목함으로써 대학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점포대학은 모래내시장 상인 42명이 참여하며, 상인 의식 변화와 마케팅 전략, 고객서비스 제고 방안, 성공사례를 통한 발전 방안, POP, VMD, SNS마케팅 전략 등 새로운 점포 경영기법과 시장 활성화 전략 등이 다뤄진다. 경력이 풍부한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명품점포 육성에 필요한 상인 역량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1기 점포대학 입학식은 지난 8월 1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입학식에는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발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회의원 2명(맹성규, 문관석)과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주요 외부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강태중 교수가 참석했다.

 

 

점포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경영자 마인드를 심어주고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맹철영 본부장은 “고객이 찾아오는 명품점포가 되기 위해서는 상인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열정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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