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류 활성화, 제1회 원주청년창업포럼
강원지역 청년 창업가(Start-up) 키움의 장 마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허브에서 「제1회 원주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하여 원주권의 청년창업 및 창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특성화사업(과제명 :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단기업 연계형 청년창업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관계기관들이 공동사업 추진을 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청년밴드 ‘동그랑 땡’의 「오프닝 공연」과 주식회사 록야 권민수 대표의 「성공한 청년창업가 특강」,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자 지역의 7개 창업지원 시•유관기관장이 모여 청년창업 활성화를 약속하는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동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 상지대학교(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7개 기관이다. 협약 기관은 교육, 인력, 장비, 공동사업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원주청년창업포럼」을 지속해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 기관은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창업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주청년창업포럼에는 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부터 투자자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44557)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