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 업무 협약

우리 대학과 국립수산과학원은 3월 21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인력, 학술정보,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활용,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 해양·수산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수산생명자원 보전 및 복원, 활용 및 가공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 ▲수산생물 종자생산기술개발 및 양성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 ▲해양·수산분야 연구결과와 기술정보에 대한 교환 및 관련 인적 교류▲ 해양·수산분야 연구시설 및 분석 장비에 대한 상호 이용 협조 ▲동해안 지역 수산생명자원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반선섭 총장은 “강릉원주대에는 해양 관련 학과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관련 학과 교수진이 지역의 어촌계와 산학연 협력 연구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인적 자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원장은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이다. 동해안과 가까운 강릉원주대와 협력해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 등 관련 분야 연구를 강화해 수산 생명 자원 보존 및 복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