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8602
작성일
2018.02.12
수정일
2018.02.12
작성자
대외협력과(2977)
조회수
3091

동해안 다시마 산업 발전 간담회

동해안 다시마 산업 발전 간담회  첨부 이미지

동해안 다시마 산업 발전 간담회

 

우리 대학과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동해안 다시마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해안다시마자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2월 9일(금) 오후 4시 30분에 우리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반선섭 총장을 비롯하여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 관내 수협조합장, KBS 강릉 진재중 PD, 보직교수, 링크플러스 하태권 사업단장, 김형근 해양생물연구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의 2017, 2018년 다시마자원 산학협력 노력, 동해안 다시마생태복원을 해야 하는 이유, 동해안 다시마자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동해안 토종 다시마 부활을 위해 15년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KBS 강릉방송국 진재중 PD의‘동해안 다시마가 사라진다’,‘바닷속의 검은 황금 다시마' 등 그간의 기록을 담은 해양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진재중 PD는“정부와 학계, 어민들이 힘을 모은다면 동해안 다시마 자원은 반드시 회복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은“다시마자원은 동해의 특화 자원 산업이다. 바다 환경과 우리 건강을 지키고, 어업인의 소득 증가에 기여한다. 동해안 다시마생태복원을 위해 구체적인 산학 협력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내‘동해안 다시마자원 산학협력협의체’가 결성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다시마 생태 복원 및 다시마자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향후 협약 체결을 통해 단계적으로 맞춤형 지역 산학 협력의 성과를 끌어내자.”고 말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