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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66
작성일
2018.02.01
수정일
2018.02.01
작성자
대외협력과(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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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1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 심포지엄 개최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 심포지엄 개최 첨부 이미지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 심포지엄 개최
LINC+사업단,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공동 주최

 

LINC+사업단(단장 하태권)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김형근)는 1월 30일 우리 대학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동해안 다시마자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반선섭 총장, 하태권 LINC+사업단장,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김금분 강원도의회 의원 등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 다시마 자원 산학협력협의체, 어촌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다시마 자원이 2,000년 이후 급감함에 따라 다시마가 사라지는 환경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다시마 자원 복원 방안을 찾아 나아가 지역 산업경제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해양다큐-다시마 15년간의 기록(KBS 강릉방송국 진재중 PD) ▲동해안 다시마와 어업인의 삶(고성 대진어촌계 김윤섭, 오용분 어업인) ▲동해안 다시마의 분포변화(21세기해양개발 전찬길 대표) ▲동해안 다시마의 생태복원(강릉원주대학교 김형근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영호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금분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전병희(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이충일(강릉원주대 교수), 권오두(강원관광대학교 교수), 김세호(삼척 임원어촌계)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반선섭 총장은 “동해안 다시마는 조선 시대의 여러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동해를 상징하는 대표 특산물이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해안 다시마가 지역 명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대안과 결과가 도출되고 이러한 성과가 강원 동해안의 발전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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