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2020 바다자원 세미나’ 개최

LINC+사업단(단장 신일식)은 지난 11월 20일(금)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2020 바다자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LINC+사업단과 남북바다자원교류원(원장 이충일)이 공동으로 주관해 ‘기후변화 대응, 바다자원 지키기’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 환경변화와 바다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석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1부에는 이철호 전 내수면생명자원센터장의 [연어자원의 남북교류 현황과 전망], 이충일 남북바다자원교류원장의 [동해안 명태자원과 해양환경], 해양환경공단 김영남 박사의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및 해양생태축 소개] 주제 발표와 함께 바다자원 현황 및 변화에 따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2부에는 LINC+사업단 바다숲 보존 산학협력체(책임교수 김형근) 회원들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한 회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향후 환경보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일식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하고 사라져가는 생태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었고, 자원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의체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했기에 의의가 크다.”며, “향후에도 바다자원 보존과 복원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