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01693
작성일
2020.09.09
수정일
2020.09.09
작성자
대외협력과
조회수
3051

강릉원주대학교-원주시-(주)서큘러스 컨소시엄,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최종 선정

강릉원주대학교-원주시-(주)서큘러스 컨소시엄,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최종 선정 첨부 이미지

강릉원주대학교-원주시-(주)서큘러스 컨소시엄,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최종 선정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김환석)이 8월 10일(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로봇을 보급해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돌봄 노동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강릉원주대학교·㈜서큘러스·원주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국비 70%)을 지원받아 「요양원 입소노인 및 재가 장애인 맞춤형 케어로봇 서비스」를 강원도 원주시에 실증할 예정이다.

 

본 컨소시엄은 총 200대의 로봇을 요양원,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종합복지관 등에 보급해 노인·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의 교육·안전·돌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솔루션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맞춤형 케어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큘러스(대표 박종건)는 세계를 선도하는 로봇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AI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가정용 휴머노이드 반려로봇 ‘파이보’를 통해 한자녀 가구·비혼 가구·독거노인 가구 등의 사용자 감성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정서 케어 및 정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 총괄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병선 교수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정수용 교수(간호관리 분야), 허성필 교수(정보통신분야), 전한수 교수(지능형로봇분야)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케어서비스의 제공은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비스 제공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AI 기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돌봄 분야의 우수 사례를 만들고, 로봇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로봇산업육성 전략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사업 선정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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